728x90 맛집일기1 [경기 포천 맛집]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숨겨진 존맛 한식당, 진건 감자옹심이 무더워지는 여름, 장마는 다음주쯤에 온다고 한다.왠일로 비가 주말에 안와서, 외출을 하게 되었다. 남편과 어디를 갈까 궁리하던 중에,원래는 남양주에 있던 진검감자옹심이 식당이 포천에 예쁘게 레스토랑을 열었다길래, 참아가보았다.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김치와 시래기무침이 나온다.특히 시래기 양념이 짜지도 않고, 고소해서 참 좋아한다.음식 기다리는 동안 자꾸 손이 간다. 남편의 최애 메뉴인 보리밥.나는 비빔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늘 다른 메뉴를 시킨다.남편이 맛만 보라고 한 두 스푼 퍼주면 먹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남양주에 있을 때는 일반 밥이었던 것 같은데, 포천은 솥밥을 주신다.솥밥 러버인 나는 매우 행복...ㅎㅎ 보리밥과 함께 비벼먹으라고 나오는 된장(?)이다... 2025. 6. 22. 이전 1 다음 728x90